베이징에서 스마트적‘정원’을 체험
2019-09-11江河于仁VCG
쟝허(江河) 위런(于仁) VCG
베이징세원회는 오픈되면서 밤마다 하는‘판타지 조명 숲’은 재미있는 인터랙티브한 체험과 강렬한 시각 효과로 수많은 팬을 얻었다.北京世园会开园以来,每晚上线的“奇幻光影森林”体验凭借有趣的互动体验、震撼的视效,收获了一大波粉丝。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팀 브라이어클리프 사무총장은“세계원예박람회의 개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발전성과를 공유하고 녹색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중국과 세계의 염원을 구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미래 삶에 관한정의는 끊임없이 뒤집히고 재구성되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교체되는 과정에서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언급하는 단어가‘스마트’라는 핵심 단어이다. 스마트 홈, 스마트 외출, 스마트 도시…
현재, 2019년 중국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이하‘베이징세원회’라 함)도 관광객들이 판타스틱하고 스마트적인‘정원’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바짝 따라가고있다.
미래의 원예와 삶을 만나다
이번 베이징세원회 각 전시관들은 방문객들에게 미래의 원예와 삶에 관한‘향연’을선사하기 위해 비장의 솜씨를 발휘해 대중들이 깜짝 놀랄 만한 신제품, 신기술과 신공예를 선보였다.
생활체험관 2층에 위치한 과학보급원예전시구역은 중화 본초(本草, 생명체에 대한양생·치료·예방에 제공되는 천연약물)가수천 년간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응용된 것을 뼈대로 해 현대화된 멀티미디어 수단을접목해 백초경관체험, 허위대조를 통한 정통약재의 이해, 본초 제조 경관재현 등을 전시해 식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물의 다양성 보호를 강화하고 녹색발전을 추진했다.
테마 원예전시구에 설치된‘녹의미래(綠意未來)’는 생체공학로봇, 3D프린팅, 스마트장비,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과 원예의 접목을 통해 관광객들이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객들이 직접 자신이속한 원예생활공간을 설계를 해서 지능화가 선사하는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느끼게 해주었다.
역대 참가국과 국제기구가 가장 많았던 세원회로서 이번 베이징세원회의원예과학기술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국제정원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중 독일전시장은‘미래를 파종하다’라는 주제로‘제초로봇’을 미래응용기술의 예로 제시하고 미래원예발전에 관한 가능성을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팀 브라이어클리프 사무총장은“베이징세원회의 개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발전성과를 공유하고 녹색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중국과 세계의 염원을 구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시각적 환상 여행을 경험하다
낮에는 수려한 정원풍경이 사람들을 떠나지 못하게 한다면 밤이 되면 과학기술정원시범프로젝트-‘판타지 조명 숲’이 가장 기대되는 프로젝트일것이다.
‘판타지 조명 숲’은 세원회 단지 5번 게이트 근처의 자연생태전시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저녁 7~9시에 계속 스크롤하며 방영된다. 중국전통문화의 고서인 <산해경(山海經)>을 창작의 영감으로 삼아 가상 3D비쥬얼, AR,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모바일 스트리밍 미디어 등 신기술의 응용을 통해 관광객들이 유람하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계장면을 통해몰입식 상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밤이 되면 박람회 경내 경치와 조명이 하나되어 환상적이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해(山海)세계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관광객들은 마치 시공간을가로질러 온 것처럼 갖가지 기이한 풀과 귀한 짐승과 함께 걷고 있다. 무심코, 산해 괴수가 산바람을 타고 오거나 아름다운 신수(神獸)가 몸 옆을 스쳐지나가거나 식물이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느껴 빛을 발산해 인사를 한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신수를 소환하는 것인데, 관광객들은 정원의 특수설비를 만져서 흰 사슴을 부른 후 휴대폰을 통해 소원을 빈다.‘판타지 조명숲’이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한 장비인‘선경(仙鏡, 칩이 삽입된 거울)’을쓰고 숲 속 이야기를 찾아 다니면 바위와 나무 사이에서‘선경’이 낮에는볼 수 없는 비밀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4월 29일, 차이나텔레콤의 5G·인공지능로붓이 베이징세원회의 5G전시관에 선보였다. 체험자가 감응(感應) 복장을 한 채 동작을할 때 로봇이 거의 동시에 할 수 있다.4月29日,中国电信的5G·人工智能机器人亮相北京世园会的5G展馆。体验者穿着感应服装做动作时,机器人可以同步完成,几乎没有卡顿。
이 시각적인 환상 여행을 계속하고 싶다면 식물관 안의 몰입식 디지털전시관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맹그로브 식물의 뿌리, 씨앗, 잎, 철새 등 수생동식물로구성된 환상적인 세계 속에서 맹그로브 식물과 친밀하게 상호 교감할 수 있을 것이다.
5G,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하다
5G가 전송되는 8K HD 동영상부터 5G모바일 통신과 게임 체험까지, 그리고 5G조명쇼까지… 세원회의‘신경중추’인 차세대5G통신기술이 베이징세원회를 과학기술생활의 새로운 생태를 발전시키는 전시무대로 자리매김시켰다.
“여기 신호가 너무 좋아서 모든 매체를방송하기에 편하고 관광객들이 밖을 나가지않고도 베이징세원회 현장의 매력을 느낄 수있도록 해 줍니다.”베이징세원회 단지 종합디지털센터에서 5G의 빠른 인터넷속도를 체험한 한 기자가 놀라움을 표했다.
이 밖에, 5G기술의 선도적인 사용은 관광객들이 실컷 누리도록 할 수 있다. 궈쯔량(郭子亮) 베이징 세계원예국 정보화부 부부장은 단지 개장 초기에이를 위해 다채로운 청사진을 묘사한 바 있다. 단지 내 5G전시관에서는 5G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5G 기술 고속 다운로드와 지연이 낮은 특성 체험 외에 드론, 자율주행, 8K HD동영상, 자동판매 등 최첨단 응용장면을 체험할 수있다. 또한, VR안경을 착용하기만 하면 드론이 5G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돌아가는 HD 항공촬영단지 풍경을 파노라마식 방식으로 세원회를 조망할 수있도록 해준다.
단지의 주요 전시장에는 로봇 도슨트, 로봇 바리스타와 로봇 청소부가 배치되어 있다.“로봇은 우리에게 더 빠르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2분만에 커피한 잔을 타 주어 줄 서는 고민을 덜어줄 것입니다”라고 궈쯔량은 말했다.
베이징세원회는 단지 각종 전시관, 관광, 서비스자원을 통합해‘스마트 세원회’관광객 모바일 앱인‘EXPO 2019’를 개발했다. 이 모바일 앱을 통해식사, 숙소, 관광, 오락을 위해 스마트 가이드를 제공하주기 때문에 전통적인원림의 혼잡, 체류, 불편함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단지의 통합 탑재 능력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켰다.
베이징세원회에선 VR , MR, 드론, AI 로봇 등이 5G기술과 결합해 각종 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사진은 관람객이 독일관에서 체험하고있는 장면이다.北京世园会上,VR、MR、无人机和AI机器人等与5G技术结合形成各种场景,让人目不暇接。图为游客在德国馆内体验。
正如国际园艺生产者协会秘书长提姆·布莱尔克里夫所说,“举办世园会不仅能让游客欣赏到美丽的花园,更体现了中国与世界共享发展成果、追求绿色生活方式的意愿。”
得益于科技的迅猛发展,关于未来生活的定义被不断推翻又重塑,在这个飞快更迭的过程中,“智慧”作为一个关键词,越来越多地为人们所提及:智慧家居、智慧出行、智慧城市……
眼下,2019年中国北京世界园艺博览会(以下简称“北京世园会”)也紧跟潮流,为游客们打造了一场奇妙的智慧游“园”之旅。
邂逅未来的园艺与生活
为了给游客呈现出一场关于未来的园艺和生活的“盛宴”,本届北京世园会上,各家展馆纷纷亮出“看家本领”,展出了众多令人惊叹不已的新产品、新技术和新工艺。
设在生活体验馆2 层的科普园艺展区,以中华本草数千年在人们生活中的应用为主线,结合现代化多媒体手段,进行了全景体验百草景观、虚实对照了解地道药材、场景再现本草炮制等展示,倡导人们关心植物、关注未来,加强生物多样性保护、推动绿色发展。
而设在专题园艺展区的“绿意未来”专题,则通过仿生机器人、3D打印、智能装备、虚拟现实等前沿技术与园艺的相互结合,让游客突破物理空间局限,动手设计属于自己的园艺生活空间,切实感受到智能化带来的诸多惊喜。
作为历届参展国家和国际组织最多的一届世园会,本届北京世园会的园艺科技环节上,自然也少不了国际园的亮眼表现。其中,德国展园就以“播种未来”为主题,将“除草机器人”作为未来应用技术的实例,直观又生动地呈现出有关未来园艺发展的一种可能。
正如国际园艺生产者协会秘书长提姆·布莱尔克里夫所说,“举办世园会不仅能让游客欣赏到美丽的花园,更体现了中国与世界共享发展成果、追求绿色生活方式的意愿。”
感受视觉的奇幻之旅
如果说,白天秀丽的园林风景让人流连,那么夜幕降临之后,科技园林示范项目——“奇幻光影森林”无疑是最值得期待的一个项目。
“奇幻光影森林”位于园区5号门附近的自然生态展示区,每晚7~9时持续滚动播放。它以中国传统文化典籍《山海经》为创作灵感,通过虚拟立体视觉、AR、人机交互、移动流媒体等新技术的应用,让游客既能游览观看,又能通过设计场景进行沉浸式交互体验。
当夜幕降临,园区景色与灯光融为一体,这幅奇幻神秘、磅礴瑰丽的山海世界画卷随之徐徐展开,游客仿佛也穿越时空,同各种奇花异草、珍禽异兽一道徜徉其中:不经意间,或有山海巨兽乘着山风而来,或有瑰丽的神兽从身边擦肩而过,或有植物感受到人的到来,用流光发来问候……
最有趣的当属召唤神兽,游客可触动园林中的特殊设备,召唤出白鹿后,再通过手机许愿。还可以带上“森林”为游客准备的装备——“仙镜(其实是一面嵌入了芯片的镜子)”,找寻森林里的故事,在岩石、在树间,“仙镜”将帮助游客发现白天看不到的秘密……
若想继续这种视觉上的奇幻之旅,植物馆内的沉浸式数字展也不失为一个好去处:观者将会置身于一个由红树植物的根、种子、叶片、候鸟等水生动植物组成的奇幻光影世界,并与红树林亲密互动。
5G,让生活更美好
从5G传输的8K高清视频,到5G手机通信与游戏体验,再到5G灯光秀……作为世园会的“神经中枢”,新一代5G通信技术让北京世园会成为科技生活发展新生态的展示舞台。
“这里网络信号非常好,很方便我们做全媒体报道,也能让游客足不出户就感受到世园会现场的魅力。”一名记者在世园会园区综合数字中心体验5G飞快网速时表示非常惊喜。
此外,5G技术的率先使用,还可以让游客大饱眼福。北京世园局信息化部副部长郭子亮在园区开放之初,就曾为此描绘一幅丰富多彩的蓝图。在园区内的5G展厅中,游客除了利用5G手机终端,体验5G技术高速下载和低延时的特点外,还可以体验无人机、无人驾驶、8K高清视频、自动售卖等最先进的应用场景。而且,值得一提的是,只要戴上VR眼镜,便可以观赏无人机通过5G网络实时回传的高清航拍园区风貌,以全景式视角鸟瞰世园。
另外,园区的主要场馆还配备了机器人讲解员、机器人咖啡师和机器人保洁。“机器人将为我们提供更快更好的服务,两分钟就能冲好一杯咖啡,免去了排队的烦恼。”郭子亮说。
据悉,北京世园会还整合园区各种会展、旅游、服务资源,开发了“EXPO 2019”——“智慧世园”游客移动端APP,实现吃、住、行、游、乐一条龙式的全程智慧导游,消除传统园林游客大量拥堵、滞留、不便的尴尬,大大提升了园区的综合承载能力。
베이징세원회 전시원에서 항상 무인 청소기‘워샤오바이(蝸小白)’가 옆에 지나가는 것을 볼수 있다.漫步北京世园会展园内,经常会发现无人扫地机“蜗小白”在你身边悄悄经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