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G를 깊이연구하다
2019-09-11林夕VCG
린시(林夕) VCG
1G의 공백, 2G의 따라가기, 3G의 돌파,4G의 동시화 되기에서 5G의 리드까지 중국이동통신 산업은 30년 만에 통신 기술의 부상을 이뤄냈다. 6월 6일, 중국공업정보화부
6월 28일, 201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상하이(上海)에서 막을 내렸다.‘지련만물(智联万物, 만물을 스마트로 연결하다)’을 주제로 한 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5G의 흔적은 어디에나 있다. 교통 출행에서 쓰레기 분류, 교육 오락에서 의료 농업까지 5G가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어 뛰어나며 절대적인 주역이 되었다. 언급할 만한 것은, 대회 기간 중 5G 기술이 다시 한 번 뚫렸고, 중국이 처음으로 8K 초고화질 콘텐츠의 5G 장거리 전송을 달성해 모바일 광대역 체험을 또 하나의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렸다. 중국의 5G 기술이 다시 세계 각국의 관심을끌었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5G시대는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정저우(鄭州)에 전시된 5G부스에서 사람들은 조종 장갑을 통해 로봇팔을 제어하는 것을 시도해보았다. 이 기술은 원격 의료, 정밀기계 제어, 인터랙티브 게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随着技术的不断进步,5G时代离我们越来越近。图为在郑州展出的5G展台上,人们尝试通过控制手套来控制机械臂。据悉,该应用可用于远程医疗、精准机器控制、互动游戏等行业。
1G의 공백, 2G의 따라가기, 3G의 돌파,4G의 동시화 되기에서 5G의 리드까지 중국 이동통신 산업은 30년 만에 통신 기술의 부상을 이뤄냈다.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세계이동통신산업자협회(GSMA) 회장은 대회에서 중국이이미 5G 네트워크 배치의 글로벌 리더가 되었다고 밝혔다.
6월 26일, 2019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상하이에서 개막되었다. 차이나텔레콤은‘당신의스마트한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 패밀리, 스마트 커뮤니티, 스마트 시티 등 5대 코너 및 28개전시 프로그램을 전시해 교통, 물류, 교육, 의료, 관광, 친환경 등 여러 5G 응용 환경을 담았다.6月26日,2019世界移动大会在上海开幕。中国电信以“你的智慧未来”为主题,展出智慧家庭、智慧社区、智慧城市等5大板块、28个展项,涵盖了交通、物流、教育、医疗、旅游、环保等各5G应用场景。
가 5G 상용 번호판을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및 중국방송네트워크유한회사(中國廣電)에 공식 발급한 것은 중국이 5G 상용 원년으로 본격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5G 상용 번호판의 발급은 중국 5G의 또 다른 이정표임에 틀림없다.
5G 네트워크 배치를 안정적으로 추진
6월 6일, 중국공업정보화부가 5G 상용 번호판을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및 중국방송네트워크유한회사(中國廣電)에 공식 발급한 것은 중국이5G 상용 원년으로 본격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5G 상용 번호판의 발급은 중국5G의 또 다른 이정표임에 틀림없다.
5G 번호판이 발급되고 5G 상용이 본격가동되면서 각 운영업체, 통신장비 공급업체, 단말업체와 ASP업체가 모두 5G 네트워크 건설에 대대적인 투입해 5G 산업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졔(楊傑) 차이나모바일 회장은 차이나모바일이 올해 5만 개가 넘는 5G 기지국을 건설할 계획이고 50개가 넘는 도시에서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모든 지급시(地级市)에서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커루이원(柯瑞文) 차이나텔레콤 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차이나텔레콤이 올해 40여 개 도시에NSA/SA 혼합 조망의 알짜 네트워크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궈화(李國華) 차이나유니콤 회장은 차이나유니콤이 올해 7개의 특대 도시, 33개의 대도시에서 5G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칭쥔(曾慶軍) 중국방송네트워크유한회사 부사장은 전국 방송업계에 방송 현대통신과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집약된‘고차원, 고기술’의 5G 네트워크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업체들의 투입이 늘면서 통신장비업체들도 5G 네트워크 배치를 늦추지 않고 있다. 6월 22일까지, 화웨이(華爲)는 전세계에서 50건의 5G 계약을 따내 전 세계5G 기지국 누적 출하량이 15만 개를 넘어올해 말에는 50만 개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중국 통신 거인 중싱퉁쉰(ZTE)의 5G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중싱퉁쉰은 현재 전 세계에서 25건의 5G상용계약을 따내 중국, 유럽, 아태지역, 중동 등 주요 5G 시장을 커버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여 개 운영업체와5G 협력을 하고 있다.
“기술 발전의 타이밍은 시장의 준비도에 달려 있고 5G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이미 잉태된 지 오래입니다.”후허우쿤(胡厚崑) 화웨이 순환 회장은 5G의 발전 시기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5G 기술 기반하여 물류 지능화 업그레이드를 강력히 추진
중국이 5G 상용 배치의 고비에 접어들면서 스마트 물류가 중국 물류업계를 이끌기 시작했다.
6월 26~28일에 열린 2019 중국 스마트 물류 혁신 파트너 대회에서는‘5G가 물류산업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가 행사의 핫이슈중 하나가 되었다.
행사에서 런하오시앙(任豪祥) 중국 물류 및 구매연합회 부회장은“이제 스마트 물류 시대가 열렸다.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 활용을 통해 스마트 공급 체인을 만들어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업계의 미래 성장 추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G는 만물상련의 시초이며 스마트 물류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물류에 대한 5G의 가치는 7월에 열린 13번째 여름 다보스 포럼 기간에 다시 한 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징둥(京東)물류는 차이나유니콤과 공동으로 <연결에서 스마트로-5G 조력 물류 디지털화 전환 업그레이드 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중 물류업계는 5G와 사물인터넷 기술의 최고 응용 환경 중 하나로 5G 기술과 물류환경의 효율적인 결합이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지적되었다. 왕전후이(王振輝) 징동물류그룹CEO도 포럼에서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물 인터넷은 물류 전반에 대해 전복적인 개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수의 기업이‘5G+스마트 물류’의 탐색 및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알리바바 산하의 물류 플랫폼인 차이냐오(菜鳥)는 차이나유니콤, 위엔퉁수디(圓通速遞)와 손잡고 중국 내 최초의‘5G 택배배송센터’를 구축하여 완성 후 소포 자동분배 효율과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순펑(順豐)은 머신 비전을 연구하고 있으며 콜드체인 가시화가 5G 하에서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방(德邦)은 광둥롄퉁(廣東聯通)과 손잡고 택배물류업계 5G 연합혁신실험실을 설립해 간선 사물인터넷,‘마지막 1km’사물인터넷, 콜드체인 물류 등 분야에서 연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산업계와 함께 5G발전을 도모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기업들은 5G 기술, 표준과 산업 등 방면에서 세계적으로 공인되고 주목할 만한 경쟁 우위를 이룩했다. 기술 표준의 측면에서 중국 기업이 제시한 플렉시블시스템 디자인, 폴라 코드, 대규모 안테나와 신흥 네트워크 아키텍처 등 핵심 기술은이미 국제 5G 표준의 중점 내용이 되었고,산업 발전의 측면에서 중국이 먼저 5G 기술 연구개발(R&D) 실험을 시작해 5G 장비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진전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 5G가 오늘의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은‘개방, 포용, 협력, 윈윈(winwin)’의 발전 이념을 견지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그동안 각국 기업은 모두 중국5G 발전의 공동 참여자였다.
2013년, 중국은 IMT-2020(5G) 추진팀을 출범시켰고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로드 앤 슈워츠 등 여러 유명 외국 기업이 추진팀의 구성원이 되었다. 추진팀 플랫폼에 기초하여 국내외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 연구, 기술 시험과 제품 테스트 검증을 실시하고,기술 규범과 테스트 규범을 공동으로 책정하고, 테스트에 적극적으로참여하였다. 상호간의 협력과 공동 추진은 중국 5G의 발전 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중국 5G 산업 사슬의 성장도 성숙시켰다.
이와 함께 중국은 글로벌 이동통신업체들을 위해 거대한 시장을 창출했다. 반도체 업체인 퀄컴, 통신업체인 노키아와 에릭슨, 단말업체인애플은 모두 중국 시장에서 꽤 많은 이익을 얻었다.
궁다닝(龔達寧)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國信通院) 정책 및 경제연구소 선임엔지니어는 4G 시대에는 이미 여러 외국 기업이 중국의 이동통신 시장에 참여했고 중국 전기 통신 운영 업체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었다며 이는 중국 이동통신 시장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고 중국의 이동통신 산업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업정보화부도 올해 5G 상용 번호판을 발급하면서 중국은 국내외 기업들이 중국의 5G 네트워크 건설과 응용 보급에 적극 참여해 중국의 5G 발전 성과를 함께 공유한 것을 변함없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从1G 的空白、2G 的跟随、3G 的突破、4G 的同步再到5G 的领先,中国移动通信产业用30 年的时间实现了通信技术的崛起。6 月6 日,中国工业和信息化部正式向中国移动、中国电信、中国联通和中国广电发放5G 商用牌照,标志着中国正式进入5G商用元年。5G 商用牌照的颁发,无疑是中国5G 的又一关键里程碑。
6月28日,2019世界移动大会在上海落下帷幕。在这个以“智联万物”为主题的全球移动通信大会上,5G的印记无处不在。从交通出行到垃圾分类,从教育娱乐到医疗农业,5G包罗万象、技压全场,成为了绝对的主角。值得一提的是,大会期间5G技术再次取得突破,中国首次实现了8K超高清内容的5G远程传输,将移动宽带体验推向了又一个新高度。中国的5G技术再次引起世界各国的关注。
从1G的空白、2G的跟随、3G的突破、4G的同步再到5G的领先,中国移动通信产业用30年的时间实现了通信技术的崛起。全球移动通信系统协会(GSMA)会长马茨·葛瑞德在大会上表示,中国已经成为5G网络部署的全球领军者。
稳步推进5G网络部署工作
6月6日,中国工业和信息化部正式向中国移动、中国电信、中国联通和中国广电发放5G商用牌照,标志着中国正式进入5G商用元年。5G商用牌照的颁发,无疑是中国5G的又一关键里程碑。
随着5G牌照发放、5G商用正式启动,各运营商、通信设备供应商、终端商和应用厂商均表示将大力投入5G网络建设,推动5G产业发展。
6월 27일, 베이징 지수이탄(積水潭)병원의 로봇원격수술센터에는 톈웨이(田偉)원장이 원격 시스템 제어 플랫폼을 통해쟈싱(嘉興)시 제2병원과 옌타이(煙台)시옌타이산(煙台山)병원과 동시 연결돼 세계 최초의 정형수술로봇 다센터 5G원격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6月27日,在北京积水潭医院的机器人远程手术中心,院长田伟通过远程系统控制平台与嘉兴市第二医院和烟台市烟台山医院同时连接,成功完成了全球首例骨科手术机器人多中心5G远程手术。
광둥(廣東) 둥관(東莞) 쑹산호(松山湖)제조센터의 화웨이(華為) SG178 다센서구면 근거리 테스트 시스템에서 엔지니어한 명이 5G 기지국 안테나 아래에 서 있었다.在广东东莞松山湖制造中心的华为SG178多探头球面近场测试系统内,一名工程师站在5G基站天线下。
中国移动董事长杨杰表示,中国移动今年计划建设5万多个5G基站,并在50多个城市提供5G服务,预计到2020年为所有地级市以上城市提供5G商用服务;中国电信董事长兼首席执行官柯瑞文表示,中国电信今年将在40多个城市建设NSA/SA混合组网的精品网络;中国联通总裁李国华表示,中国联通今年将在7个特大城市、33个大城市提供5G网络覆盖;中国广电副经理曾庆军则表示,全国广电行业将建设一个汇集广播电视现代通信和物联网服务的“高起点、高技术”的5G网络。
运营商加大投入的同时,通信设备商也同样没有放慢5G网络部署的脚步。截止到6月22日,华为公司在全球已获得50个5G合同,在全球的5G基站累计发货量超过15万个,预计今年年底发货量将增长至50万个左右。另一家中国通讯巨头中兴通讯的5G发展势头也是不可小觑。目前,中兴通讯已在全球获得25个5G商用合同,覆盖中国、欧洲、亚太、中东等主要5G市场,与全球60多家运营商进行了5G合作。
“技术发展的时机关键在于市场的准备度,而市场对5G的期待已经孕育了很久。”华为轮值董事长胡厚崑表示,5G的发展正当其时。
依托5G技术力促物流智能化升级
随着中国进入5G商用部署的关键时期,智慧物流开始引领中国物流行业的发展。
在6月26日~28日举办的2019中国智慧物流创新伙伴大会上,“5G对物流产业发展有何影响”成为了活动的热点话题之一。
活动中,中国物流与采购联合会副会长任豪祥表示,“目前,智慧物流时代已经来临。通过大数据、云计算、物联网、区块链等新技术应用,打造智慧供应链提高物流效率,成为物流行业未来发展的趋势。5G是万物互联的开端,对于智慧物流有着很大的促进作用。”
5G对于物流的价值,在7月举行的第十三届夏季达沃斯论坛期间也再次得到肯定。京东物流与中国联通共同发布《从连接到智能——5G助力物流数字化转型升级白皮书》,其中指出,物流行业是5G和物联网技术的最佳应用场景之一,5G技术与物流场景的有效结合将产生巨大势能。京东物流集团CEO王振辉也在论坛上表示,随着5G时代到来,物联网将对物流全环节进行颠覆性改造。
时下,多数企业正在积极推进“5G+智慧物流”的探索及应用。据了解,阿里巴巴旗下物流平台菜鸟与中国联通、圆通速递正联合打造中国国内首个“5G快递分拨中心”,建成后将大幅提高包裹自动分拣效率和稳定性;顺丰正在研究机器视觉,包括冷链可视化在5G下的创新应用;德邦携手广东联通成立快递物流界5G联合创新实验室,将在干线物联网、“最后一公里”物联网、冷链物流等领域进行研究。
与全球产业界共谋5G发展
近年来,中国企业在5G技术、标准和产业等方面取得了举世公认和令人瞩目的竞争优势。在技术标准方面,中国企业提出的灵活系统设计、极化码、大规模天线和新兴网络架构等关键技术,已成为国际5G标准的重点内容;在产业发展方面,中国率先启动5G技术研发试验,加快了5G设备研发和产业化进程。
中国5G能有今天的成绩,与坚持“开放、包容、合作、共赢”的发展理念是分不开的。一直以来,各国企业都是中国5G发展的共同参与者。
2013年,中国成立了IMT-2020(5G)推进组,爱立信、诺基亚、高通、英特尔、罗德与施瓦茨等多家知名国外企业成为推进组成员单位。基于推进组平台,国内外企业联合开展技术研究、技术试验和产品测试验证,共同制定技术规范和测试规范,并积极参与了测试。相互间的合作与共同促进,不仅加快了中国5G的发展速度,也促使中国5G产业链的发展趋于成熟。
与此同时,中国也为全球移动通信企业创造了巨大的市场。芯片企业高通、通信企业诺基亚和爱立信、终端企业苹果,都从中国市场获益颇多。
中国信通院政策与经济研究所高级工程师龚达宁指出,在4G时代,多家国外企业已参与中国的移动通信市场,并与中国电信运营企业建立了良好的合作关系。这是中国移动通信市场的重要组成部分,也为中国的移动通信产业做出了重要的贡献。
工信部也在今年发放5G商用牌照时表示,中国一如既往地欢迎国内外企业积极参与中国5G网络建设和应用推广,共同分享中国5G发展成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