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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향

2019-09-11

金桥 2019年8期
关键词:科考船大省世界遗产

주요 뉴스要闻

▼ 7월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댜오위타이(釣魚臺)국빈관에서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전통적인 우호 이웃나라인데 쌍방이 오래된 우정을 발양하면선 양국 간의 협력발전과 공통발전을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한다.

▼ 7월 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샤를·미셸이 유럽 이사회의 새 의장이 당선된 것에 대해 축하 전화를걸었다. 시 주석은 전화에서 현재 중국과 유럽 간에 좋은 관계로 발전되고 있으며 이런 관계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유익한 것이며 중국은 유럽이 국제 사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간추린 소식简讯

아랍의 18개 국가는 중국과‘일대일로’공동 구축 협력서류 체결

已有18个阿拉伯国家与中国签署共建“一带一路”合作文件

7월 12일, 상무부의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랍 국가들 중에 이미 18개국이 중국과‘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는 협력서류를 체결했다. 소개에 의해 2018년 중-아 무역액은 2,443억 달러로 동기대비 28% 늘었고 중국 기업들이 아랍 국가에서 새롭게 체결한 청부공사 계약고는 356억 달러로 동기대비 9% 늘었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아랍국가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액 12억 달러가 되고 관련 영역은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전자상거래, 금융 등을 포함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GDP는 동기대비 6.3% 증가

上半年中国GDP同比增长6.3%

7월 15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상반기 국내총생산액(GDP)은 45조 933억 달러로 불변 가격으로 계산하면 동기대비 6.3%가 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반기의 국민경제 운행은 합리적인 구간에서 전반적안정 속에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

중국 첫 국산 극지 탐험 크루즈, 쟝쑤(江蘇)에서 시험 운항

中国首艘国产极地探险邮轮在江苏试航

일전, 중국의 첫 국산 극지 탐험 크루즈‘초상(招商)극지크루즈1호’가 쟝쑤 하이먼(海門)에서 시험 운항을 시작하여 중국의 국산 크루즈 제조업이 든든한 한 걸음 내디디었음을 의미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 크루즈는 길이 104.4m, 너비 18.4m,총톤수 약 8,000t이 된다. 방은 135칸이 있으며 기획 항속은 15.5노트가 된다. 크루즈에는 오락, 레저, 해양탐험,수상 경기 등 시설을 한 몸에 모이고 최신 극지 규칙와 객선의 안정 반항 등 관련 표준에 부합된다.

사진/장타오(張濤)

중국 발전용량(裝機容量)이 변함없는 세계 1위

中国装机容量稳居世界第一

중국 수리부 수리수전계획 설계총원에서 일전에 베이징에서 반포한 <중국재생에너지발전보고서2018>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중국 수력발전용량은 3억 5,200만 킬로와트로 전년 발전량이 1조 2,300억 킬로와트 시가 되고 풍력발전용량은 1억 8,400만 킬로와트로 전년 발전량이 3,660억 킬로와트 시가 되며 태양광 발전용량은 1억7,400만 킬로와트로 전년 발전량이 1,775억 킬로와트 시가 된다. 중국의 수력발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용량이 변함없는 세계 1위를 지키고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또한 현저히 상승하고 있다.

중국 세계유산 총수는 55곳으로 세계 1위를 차지

中国世界遗产总数已达55处 位居世界第一

7월 10일, 제43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세계유산대회)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에서 막을 내렸다.회의에서 중국의 양저(良渚)고성유적은 등재되어 세계유산목록 중에 등재된 초기 문명유적에 동아시아 지역의 공백을 메웠다. 이로써 중국 세계유산 총수가 55곳이 되어 세계 1위에 오른다.

브리핑发布

2018산둥대외무역 100강 기업 명단 발표, 전년도 수출액은 처음 1조 위안 돌파

2018山东外贸百强企业发布 全年出口值首次突破万亿大关

7월 11일, 산둥성인민정부 언론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가져 2018년 산둥성 대외무역 100강 기업을 발표했다. 이명단에서 칭다오(青岛), 옌타이(烟台), 웨이팡(潍坊) 등 도시는 여전히 수출액 100강 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수입100강 기업을 보유하는 도시 중 칭다오, 옌타이, 둥잉(东营)이 전 성에서 앞장서고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경제와 대외무역 대성(大省)으로 2018년 산둥성에 실제적으로 수출입 기록이 있는 기업은 2017년보다4,000개 늘어 4만 9,000개에 이르렀다. 실제 대외무역 수출액은 1조 9,300억 위안으로 전국 제6위를 차지하며 전국 대외무역 총액의 6.3%에 달했다. 그 중에서 수출 기업은 3,515개가 늘었고 전년도 수출액은 처음으로 1조 위안을 돌파하였다.

사진/리멍후이(李夢暉)

‘신시대, 신동력, 신산둥’, 특별주제 기자회견이 베이징에서 개최

“新时代 新动能 新山东”的山东专场主题新闻发布会在京举行

7월 16일, 국무원 언론사무실에서 열린 중국 설립 70주년 산둥 특별 주제 기자회견이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소개에 따르면 신시대에 들어서 산둥성은 신구동력에너지의 전환을 실시하는 데에 앞장서서 전국의 첫 번째 신구동력에너지 전환 종합실험구를 설립했다. 동시에 해양의 대성으로산둥성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4억 톤 물동량의 항구 3개나보유하고 있는 성이며 해양산업의 생산액은 전국 해양생산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해양경제를 발전하려면 산둥성이 3가지 목표에 집중할 것이다.

과학기술科技

전세계 최대 배수량 무음 과학 탐사배‘동방홍(東方紅)3’출항

全球排水量最大的静音科考船“东方红3”驶向大海

일전에 중국선박공업그룹유한회사 제708소가 자주 연구 개발 설계하고 쟝난조선(江南造船)그룹유한회사가 중국해양대학교를 위해 제조한 차세대 해양종합 과학 탐사배‘동방홍3’의 교부는 중국 과학 탐사배의 디자인과 제조수준이 모두 새로운 약진이 실현되었음을 의미한다.

5,000t급의 신형 심·원해 종합 과학 탐사배로‘동방홍3’은 심해 해양 혁신형 인재를 육성시키는 것을 임무로하고 과학 연구, 과학 탐사, 최신 기술의 연구 개발 응용을 한 몸에 모인다. 이 배의 전체 길이는 103.8m, 너비는18m가 되고, 해상 자급력이 60일 동안 유지할 수 있고 1만 5,000해리를 연속 항행할 수 있다. 그리고 탑재 인원수는 110명이 되고 갑판 작업 면적과 실험실의 작업 면적은모두 600m²를 넘으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조용하고 탑재 인원수가 가장 많다. 경제성과 진동 소음, 전자파적합성 등 지표가 가장 높으며 작업 갑판과 실험실의 면적이용률이 또한 가장 높고 종합 과학 탐사 기능이 가장 완벽한 차세대 해양 종합 과학 탐사배이다.

‘동방홍3’탐사배 프로젝트는 2013년 연구 개발의 비준을 받기부터 현재까지 이미 6년이 지났다. 사용에 투입후 이 배는 남북극 외에 모든 해역에서 연중작업을 할 수있고 특히 심·원해 과학 탐사를 실현할 수 있다.

‘동방홍3’의 인도식에서 이 배는 공식적으로 DNV GL선급협회가 발급하는 수중 방와 소음에 가장 엄격한SILENT-R증서를 수여받아서 국내의 첫 번째, 국제의 4번째로 이 증서를 받은 해양 종합 과학 탐사배가 되고 또한세계적으로 이 증서를 수여받은 배수량이 제일 많은 해양종합 탐사배도 된다.

교류交流

사진/김만수

2019제1회 실크로드문화 한중청소년예술교류전 성공리 개최

2019首届丝路文化中韩青少年艺术交流展成功举办

7월 4일부터 7일까지, 한중문화회관 화교역사관에서2019년 ONE LOVE국제청소년예술교류전 및 2019 제1회실크로드문화 한중 청소년예술교류전이 국가 간의 문화교류의 씨앗으로 온전히 싹트도록 다시 국제 청소년들을 맞이하였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제청소년문화학술교류협회, 한국 인천대학교 미술대학, 칭다오 톈우팡(天物坊)도예문화유한회사 등 한중 기구들이 합동 조직하였고 청소년들에게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간 문화를 이해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교류전에는 10개국과 함께 국내외 30여 개 단체가 참가했다. 대표적인 특별 초청단체로 중국 웨이하이시와 다롄,타이완, 홍콩 등 도시에서 온 청소년들이 작품을 가지고교류전에 참석했다.

키워드关键词

중국 항해의 날

中国航海日

7월 11일은 15번째‘중국 항해의 날’이었다.

2005년 7월 11일, 중국 위대한 항해가 정화가 서양항해 600주년 기념일이었다. 그해 4월 25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매년의 7월 11일을 중국 항해의 날로 정하고 나라의 중요한 기념일로 확립하여다. 이 날은 동시에‘세계해사의 날’이 중국에서 실시되는 날이라기도 한다. 2015년 5월 교통운송부는 닝보(宁波)에서 중국‘항해의 날’포럼 조직위원회 및 사무실을 설립하고 매년 7월 11일에 중국‘항하의 날’포럼을 개최할 것을 정했다

이번 포럼은‘다시 해상 실크로드의 돛을 달고, 함께 블루 꿈을 구축’한다는 것을 취지로 하고‘대항해 신 실크로드’란 슬로건을 하며 중국 해운업의 고속도 발전을 추진시키는 것을 주제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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