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文提要

『東南文化』2018년제6기주요논문제요

1.「‘무형문화유산’전승자보호정책에대한재고」(呂靜,薄小鈞)

제요:현재시행되고있는‘무형문화유산’전승자보호정책은엘리트형의대표전승자에중점을두고있는데,이제도는대다수전승자들이기예에정진하는데도움이될만한사회환경을제공하는것에소홀할뿐만아니라,‘무형문화유산’의다양성이라는특징을간과하고있으며,오늘날국제사회의새로운이념인일반전승자,단체전승자와전승지역사회의보호의식과도거리가멀다.정부와사회는대표전승자보호정책의과학성과목적성을제고하고,더많은일반전승자에대해관심을기울여야한다.기업과사회역량을도입하여,민간차원에서의자발적인전승시스템이운영될수있도록촉진하여야한다.또한‘무형문화유산’소유권에대한법률적보호와소유권의식교육을강화함으로써,전체사회대중과전승자가공동으로우수한‘무형문화유산’을보호하는양성성장을촉진해야한다.

핵심어:‘무형문화유산’전승자,보호정책,민간전문조직,사회역량,지식재산권

2.「安徽省淮北市渠溝고분군M50발굴보고」

(安徽省文物考古研究所,淮北市文化旅遊體育委員會,淮北市博物館)

제요:2016년2월,安徽省문물고고연구소는淮北市渠溝고분군에대해구제성발굴을실시하여실제로고분85기를정리하였다.이중M50고분은묘도가있는단실전축분으로남성1구,여성2구의시신이안치된처첩합장묘이다.M50고분은규모가비교적크고,대량의모형명기와제사류의기물이출토되었다.고분의형태와출토기물에따라,M50고분의연대는東漢전기로판단된다.본고분의발굴은兩漢시기해당지역은물론江淮유역전체의장례풍습을연구하는데중요한자료를제공하고있다.

핵심어:淮北市,渠溝,東漢전기,단실전축분

3.「鎮江東晉畫像전축분의연원과의의에대한보론」(韋正,朴南巡)

제요:鎮江東晉畫像전축분발굴브리핑에서역사적배경에서출발하여진강동진묘가山東省과先秦楚문화의특징을겸비하고있다고간략히지적하였다.이러한인식의기초위에몇가지중요한실례를보충하고분석한결과,육조시기오늘날鎮江지역자성문화권을발견할수있었다.鎮江東晉畫像전축분은漢晉문화의변화상을관찰할수있는전형적인자료이다.

핵심어:鎮江, 東晉, 畫像전축분, 山東, 楚문화

4.「지식,기술에서지적전통으로-‘무형문화유산’특별전시의언어분석」(關昕)

제요:무형문화유산이박물관전시주제가된것은이미일상적인일이다.다년간의발전을통해,‘무형문화유산’을주제로하는전시는이미상대적으로고정된서사유형과동질화된발전특징을형성하였다.이러한현상은다중언어게임이론하에서업계관습을반영하고있으며동시에일종의문화유산행정담론으로서‘무형문화유산’이지닌한계를보여주는것이다.‘무형문화유산’을주제로하는전시는마땅히다원성과상호작용과해석을강조하는신박물관학발전추세에호응해야하며,무형문화유산의변화와개조라는실천적특징에주목하고,‘무형문화유산’의언어와업계관습이연결된논리의자기만족에서벗어나,박물관이가진다양성속의조화라는지적전통으로성찰하며회기함으로써,‘무형문화유산’과전시와의연계는더많은가능성을가지게될것이다.

핵심어:박물관,무형문화유산,전시,담론,지적전통

5.「‘良渚全考古’에서‘良博全展示’까지-양저박물원의변경된전시정책사례를중심으로」

(高蒙河,宋雨晗)

제요:양저고고학발굴은80여년을경과하면서고고학적의미가풍부해지고,그가치또한끊임없이상승하여,이미발견,연구,보호,이용,그리고전승을동시에진행하는‘良渚全考古’시대에이르렀다.양저박물원의변경된전시는양저고고학발굴의의미와유산의가치를전면적으로반영하여‘良博全展示’단계에이르렀다.현재의전시는양저고고학발굴의성과전시,양저문화의내적가치구현,양저문명가치에대한상세한해석,양저유적이가진정보들에대한해독등이전면적으로이루어지고있다.양저의전시는기물자체나삽화를통한정보전달뿐만아니라,과정전시,기능전시,복원전시,대비전시,변화전시,장면전시등다양한방법으로이루어지고있다.유물에대해다양한각도에서전방위적해석과전시를진행하면서양저문물의이야기를분명하고명확하게설명하고있다.

핵심어:良渚문화,전면적고고학,전면적전시,고고학유적의이용,유적박물관,고고학유적공원,大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