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잘 나가기 시작한자오리잉(趙麗潁)赵丽颖:成功来得刚刚好
2016-10-14李佳妮CFP
리쟈니(李佳妮)CFP
이제 막 잘 나가기 시작한자오리잉(趙麗潁)
赵丽颖:成功来得刚刚好
리쟈니(李佳妮)CFP
많은 스타들은 성공 이전에 나름대로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 자오리잉도 예외가 아니다.그녀는 무려 10여 년의 무명시절을 보냈다.
유명한 극작가 위정(于正)은 무명시절의 그녀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를 말하곤 한다. 당시 안이쉬안(安以軒, 중국의 유명여스타) 이 드라마‘쇄청추(鎖清秋)’의 주연으로 출연할 때 그녀를 보고는“저 예쁜 아이는 분명히 나중에 크게 성공할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의 말처럼 오늘날의 자오리잉은 급성장을 거듭한 끝에 탑 클래스 반열에올랐다.
엑스트라로부터 시작된 여신의 전설
원래 그녀는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의 안정된 직장에서 일하던 평범한 샐러리우먼이었다. 지금의 그녀는 몸 값이삼천 만 위안에 포브스가 선정한 유명인사 리스트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유명스타 류이페이
자오리잉
출생:: 1987년 10월 16일
기본 정보: : 165cm/ A형/천칭자리
주요 직업: : 연기자
대표작::‘루전(陸貞)전기’,‘산산라이러(杉杉來了)’,‘화천골(花千骨)’등
수상: : 2014년 제10회 진잉(金鷹) TV예술제 진잉여신 수상, 2014년국극예술제 내륙 인기 여배우 수상, 2015년 제6회 마카오국제TV예술제 최우수 여주인공상 수상, 2015년 미니 블로그의 밤의 Queen으로 선정, 포브스 차이나가 발표한 ‘2015년 중국명인명단’ 종합랭킹 43위.
10년 후의 자오리잉은 늦깎이 성공에 대하여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전 이제 막 뜨기시작했어요. 노력과 운이 모두 잘 따라주었고많은 사람들이 저를 도와준 덕분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하였다. (劉亦菲)와 미모를 견주는 스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녀가 이처럼 뜨기 전에 그저 그런 학력에 10년의 무명생활을 보냈을 것이라고는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2013년, 영화‘궁쇄침향’중, 자오리잉(趙麗穎)이곱고 아름다운 궁녀역을 연출하였다.2013年,在古装电影《宫锁沉香》中,赵丽颖化身娇俏宫女。
‘화천골(花千骨)’출연을 통해자오리잉은 대중들이 인정하는 여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2015年,《花千骨》让赵丽颖成为家喻户晓的女神。
자오리잉은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경찰소의 경찰이었으며 어머니는 백화점의 판매원이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연기를 좋아하여 연기에 대해서 남다른 집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가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기묘한 인연 덕분이었다. 2006년 5월 야후와 저쟝(浙江) 위성 방송국, 화이브라더스(華誼兄弟)가 공동으로 야후 스타탄생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그녀는 그저운에 맡기겠다는 심정으로 지원을 하였는데, 뜻밖에도 펑샤오강(馮小剛) 그룹의 우승을 차지해 펑샤오강이 연출한 천만 광고‘궤족편(跪族篇)’의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
데뷔 이후에 그녀는‘남월왕(南越王)’에 출연하였으며, 정샤오룽(鄭曉龍)이 연출한‘금혼(金婚)’에서는 쟝원리(蒋雯麗)와 장궈리(張國立)의 딸로 출연하였다. 이 2편의 작품에서 그녀의 비중은 그다지크지 않았지만 그녀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후에 그녀는 신해혁명 직후 시기의 멜로물‘쇄청추’에서 안이쉬안의 하녀인 원옌(文雁) 역,‘신홍루몽(新紅樓夢)’에서는 하녀 싱슈옌(邢岫烟) 역을맡았으며‘쟈치루멍(佳期如梦)’에서는 톡톡 튀는성격의 펑크 스타일 걸 순안안(孫安安)으로 출연하였다. 모든 배우들은 터닝포인트가 필요한데 2011년 그녀는 최초로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그녀는‘신 황제의 딸(新還珠格格)’에서 온순하면서도배려심 깊은 칭공주(晴格格)의 역할로 두각을 드러내며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막 풀리기 시작한 성공느낌
‘산산라이러(杉杉來了)’에서는 자오리잉이 우둔한 미식가쉐산산(薛杉杉) 역을맡아 순진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出演《杉杉来了》中呆萌的小吃货薛杉杉,赵丽颖居然将“傻白甜”角色演得惹人爱。
시청자들에게 익숙해지고 사랑 받기 시작한 것은 2012년 위정(于正)이 연출한‘육정전기(陸貞傳奇)’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 그녀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난 후에 많은사람들이 그녀의 발탁에 대하여 탐탁치 않게 여겼다. 그러나 수년간 무명의 엑스트라 생활을 하며 묵묵히 기회를 기다려왔던 그녀는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이 드라마를 통하여인기 여주인공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녀가 열연했던이 드라마는 동 시간대 위성방송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
그 후 그녀는 연예계에서 고속성장의 길을 달리게 된다.‘산산라이러(杉杉來了)’에서는 우둔한미식가 쉐산산(薛杉杉) 역을 맡아 순진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화천골(花千骨)’출연을 통해 그녀는 대중들이 인정하는여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2015년 6월 9일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전국의 단일 네트워크 집계 최고 시청률 3.83%를 기록하면서 2015년 시청률 2위를 차지하였으며 1일 클릭 횟수가 4억 회를 돌파하면서 중국에서 처음으로 클릭 횟수 200억을 돌파한 드라마가 되었다.
드라마를 통해 그녀는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영광과 함께‘샤오구(小骨)’라는 별명을얻게 되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무명 연기자였던 그녀는 역경을 딛고 스타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이런 높은 인기에 힘입어 그녀는제10회 진잉(金鷹) 여신으로 선정된다.
10년 전의 상황에 대하여 그녀는“당시에는앞날이 어떻게 될 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요,그래서 특별히 조급해할 필요도 없었고 연출자들이 연기를 하라고 하면 그저 열심히 하고 기회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려 했죠, 우선 자신의연기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연출자나 함께 출연하는 연기자들에게실력이 떨어진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노력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10년 후의 자오리잉은 늦깎이 성공에 대하여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전 이제 막 뜨기 시작했어요. 노력과 운이 모두 잘 따라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도와준 덕분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하였다.
악플에도 의연한 여왕
연예계에서 자오리잉은‘자오샤오다오(趙小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그녀는 스타 리얼리티 프로그램‘우상라이러(偶像來了)’에서 왕한(汪涵), 허지옹(何炅)으로부터 이 같은 별명을 얻었다.그녀는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전문 비평가로 등장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신랄한 입담에놀라움을 금치 못함과 동시에 그녀가 가식이 없고대담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프로를 통해그녀는 결과적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있었다.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했을 때 그녀는 요리를 할 줄 몰랐으나 심부름을 기꺼이 갔다.
그러면서도 솔직한 면모를 보였는데 덕분에 그녀는 대중들에게 늘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렸다. 그녀는 네티즌들로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 같은 순수한 여성이나 머리가 텅 빈 여성이라는 악플에 시달리지만, 그녀의 반응은“나 때문에 마음 아파하거나 불쌍하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전 괴로워할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였다. 견디거나 무시하면된다고 생각하는 앳된 외모의 그녀는 마음 속에 여왕의 넉넉한 아량을 품고 있었다.
그녀는 또 확실한 흥행 보증수표이기도 하다.‘신 황제의 딸’에서 청순하고 온화하며 부드러운성격의 청아공주,‘산산라이러’에서는 귀여우면서사리에 어두운 쉐산산,‘육정전기’와‘화천골’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그녀는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입증하였다.